인천광역시 발달장애인 1만 600여 명의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연계할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6일 문을 열었다.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강원도, 전라북도, 대전광역시, 충청북도에 이어 전국 아홉 번째다.인천시 남구 도화동에 사는 발달장애인 진솔 씨(여, 25세, 지적3급)는 인화여자고등학교 졸업 후, 인천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남동대학 2년제 교육과정에 진학, 직업준비교육, 지역사회적응훈련, 사회‧문화교육, 특별활동 등 사회에 나가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다.
인천/경기
이슬기 기자
2016.12.06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