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컵라면, 우유 등 주요 식품중 62%에 점자가 없고, 표시가 됐어도 90%가 넘는 제품이 가독성이 낮아 시각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은 올해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소비자가 자주 섭취하는 음료, 컵라면, 우유 제품에 대해 조사한 ‘점자 표시 실태’ 조사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음료, 컵라면, 우유 총 321개 중 점자 표시 37% 불과국내 14개 식품 생산업체의 음료, 컵라면, 우유 총 321개 제품의 점자 표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9개 업체의 121개인 37.
사회
백민 기자
2022.09.14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