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전북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닷새 동안의 열전에 돌입했다.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 되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열린 개회식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장), 주 개최지인 정헌율 익산시장 등을 비롯해 시·도 장애인선수단 등 6000여명이 참석,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 대표선서,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
권중훈 기자
2018.10.25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