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강력범죄 피해자가 심신미약 장애인이라면 변호사가 없는 경우 국선변호사 지원이 의무화된다.법무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가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범죄피해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8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8개 법률 개정안은 형사소송법, 특정강력범죄법, 성폭력처벌법, 아동학대처벌법, 스토킹처벌법(이상 법무부), 장애인복지법(복지부), 아청법, 인신매매방지법(이상 여가부)다.주요 내용은 먼저 피해자 국선변호사 지원 범위 확대다. 기존 성폭력, 아동‧장애인학대, 인신매매, 스토킹 피해자에서 살인, 강도, 조직폭력 등
인권
권중훈 기자
2023.12.27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