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진명학교가 지난 30일 단오를 맞아 교내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진명 단오제’와‘바자회’를 동시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교생과 전교직원,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단오제 행사인 쑥떡 만들기, 창포물에 머리 감기, 단오선 만들기, 돼지씨름,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과 옷가게, 문방구, 잡화점, 분식코너 등 다양한 부스를 설치한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특히 올해로 7회째 치러진 진명 단오제는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바자회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 컸다.-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
부산/경상
이슬기 기자
2017.05.31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