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눈 위의 마라톤'이라고 불리는 크로스컨트리는 스페셜올림픽에서 지적장애인의 끈기를 볼 수 있는 종목이다. 크로스컨트리는 스키를 신고 평지를 달리는 종목이다. 심폐지구력, 근지구력을 향상시키는 데 적합하다. 코스에 그려진 레일 위에서만 달려야 하는 '클래식' 종목과 스케이트를 타듯 양 스키를 벌려 가며 속도를 낼 수 있는 '프리스타일' 종목으로 나뉜다. 클래식 종목으로는 50m, 100m, 2.5㎞ 종목이, 프리스타일에는 500m, 1㎞, 2.5㎞, 5㎞, 7.5㎞, 10㎞, 4㎞ 계주 종목이 있다.
2013 년 기획특집
연합뉴스
2013.01.21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