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편의시설을 면적 300㎡ 이하의 공중이용시설에도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의원은 이 강은 내용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현행법은 바닥면적인 300㎡ 이상인 음식점, 제과점, 상점, 학원, 도서관, 운동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만 장애인, 노인, 임산부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음식점의 95.8%, 제과점 99.1%, 식료품 소매점 98%가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없다(국가인권위원회, 201
정치
최석범 기자
2018.01.02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