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이 기업은행, 농협은행, 외환은행 등 국내 대표은행의 모바일에 접근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최동익) 부설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는 10일 국내대표 은행 9곳의 시각장애인 모바일 뱅킹 서비스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모바일 뱅킹의 주요 서비스인 로그인, 거래내역 조회, 계좌이체, 공인인증서 설치, 이벤트 정보 확인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조사기관은 KB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시티은행, 신한은행, 외환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9곳이다. 조사결과 기업은행
경제
황지연 기자
2013.10.10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