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등 생활용품 개발시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제작하도록 소비자활동을 하는 장애인소비자연대가 7일 출범, 공식활동을 시작했다.장애인소비자연대는 시각, 청각, 지체장애인들이 조금이라도 생활을 편리하게 하도록 가전제품을 비롯한 모든 생활제품들을 친 장애인용으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다산복지재단,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한국소비자연맹, LG전자, 삼성전자 등의 단체 및 대기업이 모여 구성됐다.장애인소비자연대는 "음성이 나오는 밥솥, 전화기, 세탁기, 엘리베이터 등을 비롯한 수많은 제품의 제조, 판매에서 장애인
사회
소장섭 기자
2003.01.10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