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 소재 공립 특수학교 송민학교(교장 이인순)는 8일 오전 ‘송민 꿈 드림 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송민학교와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 소방서 지역 기관이 협력해 올해로 3년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취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고,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송민학교의 교실과 특별실에서 소방관, 경찰관, 의사, 약사, 헤어 아티스트, 파티쉐, 카페 서비스, 도서관 사서, 우체부, 네일 아티스트 등 12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소방관과 경찰관 체험 부스는 현
교육
권중훈 기자
2018.06.08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