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웹접근성이 침해받고 있자, 시각장애인 10명이 차별행위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려대학교 공익법률상담소,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등은 29일 서울중앙지법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웹접근성을 지키지 않은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4곳을 상대로 손배소송을 냈다고 밝혔다.이번 소송은 대한항공, 한전병원,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시(서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곳으로, 관할법원인 서부지법, 북부지법, 동부지법, 중앙지법에
사회
이슬기 기자
2012.11.29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