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신고 접수 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지적장애인·치매환자·아동의 실종신고 접수 건수는 총 42,992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5년 36,785건, 2016년 38,281건, 2017년 38,789건 보다 많은 수치다.이중 지적장애인 실종신고 접수 건수는 8,881건으로 2014년보다 6.86% 증가했으며, 치매환자가 12,131건으로 34.1%, 아동이 21,9
2019 년 기획특집
정지원 기자
2019.10.04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