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세계 각국의 장애인들이 모여 게임 실력을 겨루는 '세계장애인 e-스포츠대회(IeSMoD 2011 World Championship)'가 2일 제주시 애월체육관에서 개막했다.세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프랑스, 호주, 폴란드, 중국, 싱가포르, 타지키스탄, 산마리노, 말레이시아 등 세계 11개국 선수 5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자원봉사자와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스타크래프트1',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카트라이더', '피파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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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1.11.02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