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휠체어농구단(단장 부형종)이 ‘제18회 대구컵 국제초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1부 리그 6팀(제주, 서울시청, 고양시홀트, 대구시청, 아산, 이카루스), 외국 2팀(중국, 말레이시아)이 참가했다. 제주는 예선 A조에서 같은 조의 중국, 고양시홀트, 서울시청을 모두 이기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 4강전에서 B조 2위인 아산휠스파워 휠체어농구단을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대구광역시청팀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온 고양시홀트와의 결승전에서는 1, 2쿼터 내내 공
체육
최석범 기자
2015.07.27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