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법령이 시행되고 있지만, 연이은 각종 리프트 추락사고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장애인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다. 이 같은 현실에서 지난해 4월 개통된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의 갈마역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가히 지하철 장애인편의시설의 모범사례로 제시 할만하다. 갈마역의 장애인편의시설을 점검해본 결과, 휠체어용 개찰구,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시각경보기, 음성유도기, 촉지도, 점자유도타일, 장애인화장실, 복합유도 등 장애인편의시설이 매우 잘 갖춰져 있었다. 편의성과 안정성 측
사회
박종태 기자
2008.03.05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