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장애인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동네 주민들로 구성된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 일명 ‘옹심이’ 165명이 활동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옹심이’는 ‘장애인을 옹호하는 마음(심)을 나누는 사람들(이)’을 뜻한다.이번에 선발된 시민옹호활동가 165명은 관악구, 도봉구, 강동구, 은평구, 중랑구, 성북구, 구로구, 강북구, 동작구 등 9개 자치구 주민들이며, 남성(32명, 19.3%)과 여성(133명, 80.7%), 비장애인(158명, 95.7%)과 장애인(7명, 4.3%)이 고루 분포되어 있다. 이들은 5~6월 관악
사회
이슬기 기자
2019.06.11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