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진(여, 52세, 서울 강동, 지체 1급) 시인이 ‘무덤 새’로 ‘2013 구상솟대문학상’ 대상을 거머쥐었다.솟대문학(발행인 방귀희)은 지난 29일 공군회관에서 방귀희 발행인(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 민주당 도종환 의원, 한국스페셜올림픽 나경원 위원장, 한국장애인미술협회 김충현 회장 등 1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솟대문학은 매년 장애인의 창작 의욕과 문학성을 높이기 위해 구상솟대문학상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옥진 시인이 ‘무덤 새’로 대상, 김옥순 시인(여, 65세, 경기 부천,
문화
황지연 기자
2013.08.30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