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3개 시·군이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2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장애인 의무고용률 3%에 미달하는 시·군은 의왕, 김포, 양평, 연천, 군포, 화성, 성남, 시흥, 광주, 하남, 양주, 과천, 파주 등 13개로 조사됐다.이 가운데 의왕시는 전체 직원 516명 가운데 장애인은 10명으로 1.9%에 불과해 장애인 고용률이 가장 낮았다.또 김포 2.3%, 양평.연천 2.5%, 군포.화성 2.6% 등으로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했다.
인천/경기
연합뉴스
2011.04.26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