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지난 15일 안양호계체육관에서 열린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텐핀볼링 마지막 날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볼링에서만 금 6, 은 7, 동메달 8개를 획득하며 볼링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전날 3인조 경기에서 금 1개, 동 2개를 수확하며 좋은 분위기를 탄 한국은 이날 4인조 단체전 경기에서도 그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국은 김정훈, 고영배, 박태완, 배진형(한국 A조)과 임동환, 이윤경, 김판권, 이용태(한국 B조) 2개 조가 출전한 가운데 한국 A조는 총 3,150점(10프레임 4게임)으
2015 년 기획특집
황지연 기자
2015.05.16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