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경주시장애인부모회 부설 경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부모 동아리지원사업의 뜨개질동아리(천상여자)팀이 손수 만든 목도리를 경주시청 복지정책팀 희망복지지원단에 기부했다.
네키목도리, 워머, 일반목도리 등 아동용과 성인용 20개를 기부했으며 목도리는 추운 겨울 경주지역 독거어르신과 소외아동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장애인부모 동아리지원사업은 경주시장애인부모회 부설 경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올해 3월부터 시행된 프로그램이며 장애인자녀를 둔 부모들이 직접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책다방(독서동아리), 몸빼(운동동아리), 천상여자(뜨개질동아리) 등 세가지 동아리가 운영중이며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 여가활동을 즐기며 친목도모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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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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