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에서는 금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용자 및 활동보지원사, 이용자 가족 등과 함께 수피아농원(경기도화성소재)로 가을맞이 숲 체험을 다녀왔다.

이용자, 활동지원사, 가족 및 임직원 11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산양유 비누 만들기와 산양먹이주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마당 걷기로 이루어졌으며,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일상에서의 불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응을 위한 소통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모두에게 기억된 따뜻한 행사였다.

어느 한 이용자는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 같이 할 수 있는 체험이어서 좋았고, 조용한 숲 속에서 날씨도 좋고 걷기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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