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호)은 지난 7일 장애가정청소년 ‘성장-mentoring'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우정사업본부(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으로 (조)부모의 장애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대1 대학생 멘토를 연계하여 밝고 건강하며 당당한 청소년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멘티, 멘티 가족, 멘토 등 28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매칭 된 멘티, 멘토들은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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