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늘푸른마음회와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청년봉사단 다울이 합동봉사를 실시했다.ⓒ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사단법인 늘푸른마음회와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소속 청년봉사단 다울이 지난 4월 1일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기계분회를 찾아 합동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봉사는 분회 컨테이너 노후화로 인한 지붕 방수공사 등 내 ․ 외관 전체 환경정비 위주로 진행됐다. 분회 컨테이너 사무실은 지회 이용이 어려운 외곽지역 장애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공용공간으로 이번 공사로 인해 인근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한층 해소됐다.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청년봉사단 다울 양승빈 회장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휴일날 긴급 일정으로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참해준 늘푸른마음회 회원들과 다울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봉사단 다울은 2040세대 청년들로 구성된 순수봉사조직으로 지난 2016년 3월 출범한 뒤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늘푸른마음회 역시 지역을 대표하는 자원봉사단체로 약 19년간 저소득자녀 교육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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