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성품스쿨 아이들과 기념촬영.ⓒ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에서는 지난 20일 광진성품스쿨 아이들이 모아온 쌀 전달식이 진행됐다.

광진교회 부설 선교원인 광진성품스쿨에 다니는 4~7세 유아 40여명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모은 쌀 70kg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쌀 전달식에 참여한 7세 남자 아이는 “제가 모아온 쌀로 어려운 사람들이 밥을 먹을 수 있다니 너무 기뻐요. 다음에는 쌀을 더 많이 모아올게요.”라며 다짐했다.

광진성품스쿨에서 후원한 쌀은 복지관 이용자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해 지원 할 예정이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천경희 관장은 “어린 아이들이 조금씩 모아온 쌀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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