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으로부터 ‘2016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우수기관(전국 2위)’으로 선정됐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0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위탁을 받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훈련생 9명 중 7명이 ㈜네오플라테크, 선산행복일터, 큰사랑요양병원, ㈜이랜드파크애슐리에 취업이 확정됐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은 중증장애인에게 맞는 직무개발과 사업체 배치로 자립적인 직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고용 사전훈련 및 현장훈련은 최소 3주에서 최대 7주까지 진행되며, 훈련기간 중 훈련생에게는 준비금과 일비를 사업체에는 훈련보조금이 지급된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하여 노력 할 것이며,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에 관심있는 사업체 및 구직 장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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