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관람회 모습.ⓒ강원도농아인협회

시각, 청각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관람회가 9월30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태백 지역에 200여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이 삽입된 한국영화 ‘밀정’을 관람하며 문화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국제라이온스 354-E지구 6지역협의회, 기린각,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강원도지부 등 태백지역의 단체들이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강원도농아인협회에서는 2008년부터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시각, 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국영화 관람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 말 현재 3,600여명의 시각, 청각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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