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단체의 활동지원사업 담당 실무자들의 단체사진.ⓒ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산하 경주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지난 10일~11일 1박 2일간 전국장애인관련 단체장 및 활동지원사업담당 실무자 60여명을 초청해 경주시 팸투어(사전답사여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 행사는 각 단체의 활동지원사업 담당 실무자가 많이 참석했으며 경주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의 서비스 정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경주가 장애인들에게 있어서 유적지와 관광지, 숙박시설 등 여행하기 편한 곳이라는 것을 인식 시키고 전국의 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 시설 등에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리며 장애인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장애인관련 단체장 및 활동지원사업담당 실무자 60여명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플라잉관람을 시작으로 첨성대와 동궁과월지 야경관광, 불국사, 동궁원등을 둘러보았다.

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는 사전에 조사된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유적지, 숙박업소, 식당 등의 경주여행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여행코스를 설계하고 장애인 문화해설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하며 안내와 해설서비스를 진행하여 장애인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상인 센터장은 “경주가 장애인관광객을 맞을 준비가 잘 되어있으며 경주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가 전국의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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