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교동지역 내 거동불편어르신 및 장애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방문이·미용 서비스 실시.

신흥사복지재단 속초노인복지센터(센터장 성연)는 9월 4일(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20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이·미용 서비스를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와 함께 거동불편어르신 및 장애인 2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했다.

이·미용서비스는 2011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정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하여 이·미용 서비스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되고 있다.

금번 이·미용 서비스를 위해 서울에서 현직 미용사로 활동하고 있는 재능기부 봉사자 2명과 함께 속초시 일대와 고성 용천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거동불편어르신 및 장애인 20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한 진순숙 씨는“우연한 계기로 봉사를 시작했지만, 이·미용을 받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봉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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