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군포만들기, 장애인식개선교육 협약식.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용철)은 VISION2017 ‘즐거운 만남, 행복한 변화, 실천하는 복지관’ 을 이루기 위한 살기 좋은 지역복지 공동체조성의 일환으로 ‘장애인이 살기 좋은 행복군포 만들기 프로젝트-나눔&배려&동행’ 을 스타트했다.

먼저 ‘배려’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2일 산본역사내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의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은 사랑을 통해 태어났습니다. 사랑은 사람을 통해 태어났습니다’라는 주제로 인식개선만화 전시, 올바른 표현법, 장애이해 ○×퀴즈, 캔커피나눔, 인식개선 슬로건이 담긴 친환경연필 배포 등 지역주민들이 좀 더 쉽게 장애인에 대한 일반상식과 에티켓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지난 2월 27일에는 군포지역의 아동들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된 유아보육기관대상의 장애인식개선교육사업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군포지내 12곳의 어린이집과 (군포시립군포1동어린이집, 군포시립대야동아이파크어린이집, 군포시립수리동어린이집, 군포시립주몽어린이집, 군포시청어린이집, 다올어린이집, 동심어린이집, 밝음유치원, 숲속해아뜰유치원, 우성유치원, 창의마을어린이집, 흥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식개선교육에 대한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아동들이 올바른 장애 인식을 형성 하여 아동기에 나눔과 배려를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유아보육기관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교육, 장애체험, 구연동화, 기관견학, 나눔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한 해 동안 총 21회의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나눔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실천 운동과 함께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장애인식개선공모전 등 지역주민들이 장애인을 올바르게 ‘배려’하도록 지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장애인이 살기 좋은 행복군포 만들기 프로젝트’를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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