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찾아 단체 사진촬영.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 직업∙보호작업훈련실에서는 2월 18일(월) 13시부터 지역사회적응훈련으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관내 영화관을 방문하여 직업훈련생 각 개인이 직접 영화표를 예매하여 ‘7번방의 선물’을 관람 했으며, 영화 관람 후에는 소감나누기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사회적 약자인 지적장애인의 억울한 삶을 그린 영화로 지적장애인이 사회적 폭력으로 죽음을 당해야만 했던 사건을 소재로 구성됐다.

직업훈련생 전OO(지적3급)씨는 “장애를 가진 사회적 약자가 권력과 사회적 폭력으로부터 보호받는 아름다운 사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현장에서 직접적인 지역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독립적인 생활유지와 사회적응기술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