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장애체험을 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양여자중학교에서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체험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 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체험 및 장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이해 및 예방교육, 시각장애체험, 청각·언어장애체험(수화교육), 지체장애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온양여자중학교 학생 108명은 진지한 자세로 장애체험 및 장애예방교육에 참여했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시각장애인 체험을 할 때 앞이 안보여 무서웠고 휠체어를 타고 경사로를 내려올 때도 무서웠지만 이렇게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어 뜻있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이창호(아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장애체험 및 장애예방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더불어 사는 사회, 하나되는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아산시장애인복지관(041-545-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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