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지난 24일 지회 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임직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요리 부부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마음요리 부부교실은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지원 사업으로 뜨락원예치료센터 신은숙 강사의 지도로 4월부터 최근까지 총 8회 4개월간 진행됐다.
경북지장협 김천지회는 “장애인부부들이 다양한 마음에 대한 이해를 요리표현활동을 통해 표출하고 부부의 상호작용을 통해 가정에 새로운 변화와 긍정적 부부관계가 형성되는 큰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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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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