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해 외치다’ 시&그림 전시회 포스터.

상록수는 1988년 중증 장애를 가진 3인이 장애로 인해 교육, 이동 사회진출에 소외 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토론 및 다양한 기회를 경험하여 적극적인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고자 창립되었습니다.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중증 장애인들이 자립하기 위한 미술, 영어, 컴퓨터, 상담, 검정고시 교육으로 장애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고 소통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이루어 “장애를 넘어 세상의 리더”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장애인재단 지원사업으로 “세상을 향해 외치다”란 주제로 지난 6년간 미술・문학수업을 통해 얻은 교육생들의 성과물 ‘시 & 그림’ 전시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장애인 작가 분들의 피와 땀으로 만든 작품을 전시회를 하고자 하오니 뜻있는 여러분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세상을 향해 외치다’ 시&그림 전시회

목 적: 전시회를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고 그에 따른 성취감을 갖는 것을 지역사회에 보여줌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져올 수 있다.

추진배경: 중증의 장애인들이 6년 동안의 미술교육과 문학교육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발표 및 전시

기대효과: 각자의 개성을 담은 창작품을 통해 자기개발의 성과를 확인하고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여줌으로 장애인대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져올 수 있다.

1. 행사명: “세상을 향해 외치다” 시 & 그림 전시회

2. 일 시: 2010년 11월23일 (화)~28일 (주일) (6일간)

관람시간: 23일(화)~27일(토) AM 10:00 ~ PM 18:00

28일(일) AM 10:00 ~ PM 13:00

< 기념식: 27일(토) PM 15:00>

3. 장 소: 마포아트센터(2층) ‘갤러리맥’ 지하철 2호선 이대입구역 5번출구

지하철 6호선 대흥역 2번출구

(관람료 무료)

4. 참여 작가: 홍성원(뇌병변), 최지현(척수장애),

임현숙(지체장애), 임경식(전신마비)

박진하(청각), 김정선(류마티스관절염)

외 상록수 회원들 - 작품 수: 30~40작품

7. 전시문의 ☏ 02) 487-9742

출처 : 상록수(02) 487-9742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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