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간추린 뉴스 (1)

[간추린뉴스]

1. 대구시의사회, 장애인 사랑의 무료진료 실시

대구시 의사회는 지난 6월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동안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무료진료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진료에 앞서 청각 및 언어, 시각장애인 등 25명을 미리 신청 받아 혈압측정과 당뇨검사, 건강 상담 및 투약 등이 이뤄졌습니다. 대구시 의사회는 앞으로 2개월마다 청각 및 언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성남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확대

경기도 성남시는 그동안 여성 장애인에게만 지원했던 출산지원금을 올해 2013년 7월 1일 이후 출산하는 장애인 가정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급대상을 종전 여성 장애인에서 부 또는 모가 장애인인 가정으로 확대하며, 거주기간도 1년 전에서 180일 전으로 줄었고, 180일 미만은 출생 신고일부터 180일이 지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중복 지급 금지 조항을 삭제해 일반 출산장려금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출산지원금은 장애인 등급과 관계없이 100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청기한도 1년에서 3년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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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빈 기자 marchy@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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