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보건복지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비리의혹' 논란에 10여분간 국감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이 지난달 말 검찰의 복지부 압수수색 배경을 추궁하는 과정에서 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측근인 H모씨가 대표로 있는 S사가 2007년 전자바우처 사업자 선정과정에 개입한 의혹이 있다며 박 의원과 H모씨의 실명을 거론, 한때 소동이 발생한 것.
한편 국회의원들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게 지난 5일 매듭짓지 못한 질의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전 장관이 진땀을 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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