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기간 중 훈련생들이 실제 세종지역 학교 도서실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소속 훈련생 발달장애인 16명이 오는 29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관내 학교 도서실 사서보조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16명은 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1월 2일부터 현장감 있는 사서보조원 고용연계 훈련을 받아왔다.

이들은 29일 세종교육청 관내 양지초등학교 등 총 13개 학교 도서실에서 근무를 시작으로, 3개월 시용기간과 1년간의 기간제 근로기간 동안 평가를 거쳐 무리 없이 마치면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 교육공무직원이 된다.

한윤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장애인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 및 사업체에, 이번 발달장애인 채용이 고용모델이 되도록 취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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