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가 지난 14일 SK하이닉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행복모아 및 종합식품회사 ㈜시아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시아스쿡 2개소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가 지난 14일 SK하이닉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행복모아 및 종합식품회사 ㈜시아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시아스쿡 2개소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운영약정을 통해 ㈜행복모아는 35명의 장애인 고용의무가 부여되나, 2018년도까지 100명까지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시아스쿡 역시 이번 운영약정을 통해 15명의 장애인 고용의무가 부여됐으나, 앞으로 31명까지 고용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며, 야채 분류 및 소분 등의 직무로 장애인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동수 충북지사장은 “이번 운영약정 체결을 계기로 장애인 고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바, 기업의 장애인 고용 및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두 기업과 상호 서약한 청렴이행서약서의 내용처럼 기업 지원 시 지사 전 직원이 관련 법령과 절차를 준수하고, 업무를 공정·친절·투명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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