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2일 청원군 남일면 효촌송정3길 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장애인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종윤 청원군수를 비롯해 도의장, 청원군 의장, 대전시, 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등 관계자 및 장애인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센터는 약 260㎡로 사무실, 상담실, 교육장, 서고,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수탁 받아 운영한다.

앞으로 센터는 위기 장애인가족 발굴 및 상담·사례관리, 정보제공, 장애인가족 역량강화사업, 일시보호프로그램 운영, 인식개선사업 등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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