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대전교육' 소식지 11월호에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이스아이(VOICE -EYE)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이스아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 바코드 시스템으로 책자에 인쇄된 바코드에 변환기를 대면 음성으로 변환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교육' 소식지는 시교육청이 대전교육 정책의 소개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월 발간하는 소식지로 주로 퇴직한 교육공무원이나 학교운영위원, 시민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보이스아이 프로그램을 일선학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이스아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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