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가 ‘커뮤니케이션 지원보드’를 제작해 이 달부터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제주특별자치도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가 ‘커뮤니케이션 지원보드’를 제작해 이 달부터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커뮤니케이션 지원보드’는 청각 및 지적장애인, 외국인 등 의사표현이 어려운 관광약자들이 제주 관광시 의사소통에 필요한 언어를 대신하는 의사소통 보조도구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총 4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

고현수 센터장은 “실제 관광에 있어 기본이 되는 의사소통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향후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약자들이 보다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뮤니케이션지원보드”는 제주웰컴센터, 제주국제공항 종합관광안내센터 등 관광객이 주로 찾는 장소에 비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1566-466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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