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오는 26일 오후 6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그랜드볼룸(2층)에서 후원인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2019 부산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부산시 복지건강국 김부재 국장, 부산시의회 곽동혁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임원, 고문, 복지정책전문위원, 후원이사, 시민단체 관계자, 내빈,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은 지난 1년 동안 부산지역에서 장애인복지증진 및 인권향상, 자원봉사 및 나눔에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에게 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 부산광역시장 표창,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감사장,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등단기념패 및 감사패가 주어질 예정이다.

올해 ‘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 장애인 권익 부문에는 부산광역시신장장애인협회 유재엽 대외협력이사(남, 61세), 장애인 봉사·지원 부문 에는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조덕자 회장(여, 78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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