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가 투명하고 공정한 장애인 고용장려금 제도 운영을 위해 ‘CLEAN! 고용장려금’ 운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장려금은 장애인의 고용촉진과 직업안정을 돕기위해 의무고용률(민간기업 2.9%, 공공기관 3.2%)을 초과해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CLEAN! 고용장려금’ 운동은 공단 경북지사 직원이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사업주와 면담을 통해 고용장려금 등 기업지원 제도 안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부정한 방법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받는 사례를 사전 예방할 목적으로 이달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경북지사 이병탁 지사장은 “2012년 3월 경북지사를 개소한 이래 매년 350명 이상의 장애인이 기업체에 취업했다. 그동안 고용장려금 부정수급 등 불미스러운 사례는 단 1건도 없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클린 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장애인 고용장려금 제도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방법은 공단 경북지사(대표전화 054-450-3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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