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는 오는 7월부터 휠체어 택시를 24시간 운영한다.

시는 18일 "7월부터 20대의 '교통약자 휠체어택시'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15대씩 도입해 모두 50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대상은 마산지역에 거주하는 2급 이상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임산부,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면서 대중교통이 어려운 경우 등이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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