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은수미)가 13일 ㈜비엘비와 ‘고령 장애인 건강댄스 헬스케어 프로그램 지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이태복 상임부회장과 (주)비엘비 김민정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기관과 업체는 장애인 및 시니어 대상으로 6530 건강댄스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6530의 의미는 다양한 댄스에서 개발된 65개의 동작으로 30대의 몸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이태복 상임부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사각지대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유할 수 있는 유니버설 생활체육프로그램 도입으로 사회적 통합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대표는 “고령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면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비엘비는 50대 이상 시니어들의 Beautiful Life를 위한 근감소 방지 헬스케어서비스와 전문 지도자 양성 오프라인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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