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일산직능원)은 28일 링키지랩, 행복ICT, 웹와치, 무궁화전자 4개 업체가 공동으로 웹&모바일 접근성 직무 연계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웹&모바일 접근성 직무는 모든 사람들이 정보기술분야에서의 보편적인 서비스를 장애유무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웹이나 앱 서비스의 접근성을 검토하고 개선하는 직종이다.

일산직능원에서는 시각특화분야가 개설된 이후 꾸준하게 사업체들과 연계하여 시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면접에서 합격한 대상자들은 웹&모바일 접근성 직무로 훈련을 최대 1년간 진행하게 되며, 업무수행능력이 우수해 취업이 확정되면 조기 수료하게 된다.

일산직능원에서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진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웹접근성 분야에서 회사가 필요로 하는 실무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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