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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저상버스 4대 도입 약속 지켜라” 1인시위 돌입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6-16 13:20:48
1인시위 모습.ⓒ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에이블포토로 보기 1인시위 모습.ⓒ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15일부터 포천시청 정문 앞에서 저상버스 4대 도입을 촉구하며 1인시위에 돌입했다.

포천나눔의집센터에 따르면, 포천시는 지난 5년간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증진 계획을 해마다 내놓았지만 단 한 번도 지키지 않았으며, 2016년부터 단 한 대의 저상버스도 증차하지 않았다. 작년 가을 포천시의회에서 2020년에는 저상버스 4대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여전히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

이에 포천나눔의집센터 활동가들은 지난 12일 포천시의회에서 교통행정과 행정감사를 지켜보며, 약속을 이행하라는 구호를 직접 외치기도 했다. 포천나눔의집센터는 저상버스 도입 약속을 보다 압박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1인시위를 진행키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포천시는 2011년 저상버스 4대 도입을 시작했지만 2016년도부터는 단 한 대의 증차 없이 17대가 운행되고 있다. 영북면, 이동면, 가산면에서 운행되는 저상버스는 없고 일동면은 1대에 불과하다. 이는 전체 버스 중 단 9%에 불과하다”면서 “인접도시인 의정부시 22%, 양주시 24%의 저상버스 보유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포천시는 고령화 사회에 걸맞는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증진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세우는 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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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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