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가 지난 28일 4월 고용촉진강조의 달을 맞이해 방송인 김현철을 경기동부지사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기동부지사는 김현철의 건강하고 유쾌한 이미지가 장애인 고용증진에 앞장서 그 행보를 이어가는데 적합했다고 위촉 이유를 밝혔다.
오케스트라 지휘 퍼포머로 변신한 방송인 김현철은 현재 홀트학교 명예지휘자이기도 하며,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와 각종 콘서트에 참여해 청소년과 장애인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클래식 전도 활동을 펼쳐왔다.
김현철은 고용증진 홍보대사로서 장애인고용촉진 캠페인, 관내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현철은 “클래식을 시작하면서 남을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공단의 홍보대사가 된 것은 더욱 뜻 깊은 일이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고용증진 홍보대사로서 이 한 몸 바쳐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원종호 경기동부지사장은 “김현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라며 “ 김현철씨를 통해 관내 장애인들에게 웃음과 음악을 제공해 국민들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이 한 층 높아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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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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