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모습.ⓒ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웹젠이 설립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웹젠드림에 체험형 직업훈련 과정을 수료한 10명의 발달장애인이 바리스타 카페 직무로 채용됐다고 4일 밝혔다.

웹젠드림은 지난해 11월에 설립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올해 1월 신설된 센터에서 처음 실시한 체험형 직업훈련 과정을 수료한 10명의 발달장애인을 바리스타 카페 직무로 채용했다.

웹젠드림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황인창 센터장은 “경기 침체로 중증장애인 고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웹젠드림의 발달장애인 고용은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라며 “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안정되고 좋은 일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업의 현장 직무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직업훈련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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