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오는 28일 2시 안산시에 위치한 밀레니엄빌딩(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141) 201호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9(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설치 등)에 따라 설치된 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응급보호, 상담, 사후관리, 교육·홍보 업무와 학대사례판정위원회 설치·운영,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중앙을 기점으로 18개 시에서 설치를 완료했으며 경기도의 경우 15번째로 설치가 되었다.

이날 개관식은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권익옹호기관의 사업계획 발표, 축하 떡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라운딩 등의 주요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장애인 학대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개관 시점에 맞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개관식은 장애인권익옹호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전화(031-494-79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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