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올해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에 특수교육보조원을 59명 증원해 총 435명의 보조원을 확대 지원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을 통해 특수교육보조원 운영학교로 선정 통보받은 유·초·중·고·특수학교는 2월 4일까지 학교별로 특수교육보조원을 채용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청에서는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에 특수교육보조원을 확대 배치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개별화교육과 통합교육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문제행동 관리 및 학교생활 적응지원으로 특수교육여건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생활신문 박지연 기자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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